오스템임플란트, 치과용 유니트체어 中서 1500대 판매
- 음상준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용 유니트체어 '케이쓰리(K3)'가 중국에서 누적판매량 1500대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시장에 진출한지 약 1년6개월만이다.
유니트체어는 환자가 누운 자세로 편하게 진료받도록 돕는 진료의자로 1대당 판매 가격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른다. K3는 유니트체어 후발주자인 오스템임플란트가 2013년 하반기 출시한 전략상품으로 진료의자 외에 감염을 예방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K3는 2014년부터 국내에서 매월 200대가 넘게 팔렸고 연평균 성장률이 7.3%에 달했다. 국내 누적판매량은 총 1만대가 넘었다.
중국 고급형 유니트체어 시장에서 오스템임플란트의 시장점유율은 16% 수준이다. 중국 시장은 군소업체들이 난립해 경쟁하는 상황으로 1위 업체의 연간 판매량이 8000여대 수준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5년 내 판매량 1위로 올라설 계획이다. 중국의 치과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올해 기준으로 연간 16조원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20%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누적판매량이 2000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치과용 CT인 티원(T1)까지 중국 인증을 마무리하면 임플란트와 함께 더 많은 판매실적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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