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스트롱' 리뉴얼 출시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대웅제약은 치통, 편두통, 관절염 등 심한 통증에 사용되는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스트롱'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지엔6는 대웅제약이 판매 중인 액상형 진통제로 최근 5년간 관련 분야 누적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으로 이부프로펜 성분의 '이지엔6 애니', 이지엔6 이브' 등이 있다.

이번 이지엔6스트롱은 나프록센 성분을 더한 진통제로 심한 통증 완화 효과는 물론 해열·소염작용이 있다. 타사의 동일성분 연질캡슐 대비 정제의 크기가 작아 복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올해는 이지엔6 시리즈 출시 10주년을 맞아 전 제품군이 포장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다. 각각의 제품은 소비자가 쉽게 제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블루, 블랙, 핑크 등 색상을 적용했다.

남혜미 이지엔6 담당자는 "이번 제품은 보다 심한 통증을 더 빠르게 완화시키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했다"라며 "브랜드 페이지 활성화, 대학생 마케터 운영 등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