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중국 치과의사 280명 서울 초청…한·중 학술교류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가 중국법인 설립 20주년을 맞아 중국 전역의 치과의사 280여 명을 서울로 초청해 학술행사를 열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중국법인 오스템미팅 서울 2026'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중국 30여 개 성(省)·시(市)에서 활동하는 치과의사 280여 명이 참가했다. 회사는 한국의 치의학 교육 시스템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행사를 서울에서 진행했다.
'오스템미팅'은 최신 치과 임상 술식과 임플란트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오스템임플란트의 대표 학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통상 해외 법인별 현지에서 열리지만 올해는 중국법인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본사가 있는 한국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골 결손 및 중증 임상 치료 솔루션'을 주제로 한·중 양국 임상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에 참여했으며,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실제 수술 과정을 참관했다.
또 디지털 워크플로를 구성하는 장비와 소프트웨어, 임상교육 시스템, 고객지원 체계 등을 체험하며 오스템임플란트의 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살펴봤다.
행사 기간에는 중국법인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갈라 디너와 서울 주요 명소 투어도 함께 진행됐다.
오스템임플란트 중국 총괄사장은 "설립 2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신뢰를 보내준 중국 치과의사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치의학 지식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치과 의료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참가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국 난징 보루이쟈치과의 샨텅페이 원장은 "강의 수준이 높아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고, 오스템임플란트의 교육 시스템과 시설도 기대 이상이었다"고 평가했다.
옌타이 캉터치과의 꽌찌엔 원장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제품 개발을 지속해서 강화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오스템미팅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치과의사의 임상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임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임플란트 대중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수 오스템임플란트 중국법인장은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임플란트 시장"이라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체계적인 임상교육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K-임플란트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은 치과의사들이 가장 신뢰하는 임플란트 브랜드이자 실제 임상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국내 최대 치과의사 커뮤니티인 덴트포토가 치과의사 회원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브랜드 신뢰도와 사용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 중 신뢰도가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인가'란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4.5%(889명)가 '오스템임플란트'라고 답했다.
사용률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임플란트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고 답한 1704명을 대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는 어느 회사 것인가'를 묻는 말에서 803명(47.1%)이 오스템임플란트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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