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저소득층 노인 건강 키트 제작…취약계층 지원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지난 8일 서울 오피스에서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무더위 대비 건강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회복지법인 한국헬프에이지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노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늘어나면서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고 만성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은 고령층의 건강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저소득층 노인은 냉방비 부담과 열악한 주거환경, 사회적 고립 등으로 폭염 대응이 어려운 만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제작한 건강 키트는 상비약이 포함된 구급가방을 비롯해 쿨스카프, 쿨링패치, 휴대용 손선풍기, 습기제거제 등 여름철 건강 관리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건강 키트는 한국헬프에이지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는 "최근 이상기후로 폭염 발생 일수가 증가하면서 고령층의 건강이 위협받는 가운데 저소득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모두를 위해, 어디서든, 지속 가능하게'(For everyone. Everywhere. Sustainably)라는 기업 목표를 기반으로 의료 장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70개국 이상에 지사를 두고 있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모바일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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