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웰다 기반 1기 혈당 관리 캠페인 성과…참여자 50% 혈당 개선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KT(030200)는 엠서클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자 대사 건강관리 플랫폼 '웰다'(Welda) 서비스를 기반으로 임직원 대상 2026 KT 1기 혈당 관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높은 참여 지속률과 혈당·체중 등 실제 건강지표 개선 성과를 확인하며 건강검진 이후 실질적인 사후관리 체계 구축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대사 건강관리가 필요한 KT 임직원 총 19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하고 웰다 플랫폼과 연동해 실시간 혈당 데이터를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식습관·운동·수면 등 생활 패턴에 따른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하며 건강관리 습관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웰다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참여자 데이터 관리와 실시간 Q&A 오픈채팅방 운영 등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캠페인 운영 결과 전체 참여자 190명 중 95명(50%)이 혈당 개선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참여자의 평균 혈당 수치는 119㎎/dL에서 118㎎/dL로 감소했다.
특히 혈당 개선군 95명의 평균 혈당 수치는 126㎎/dL에서 121㎎/dL로 약 4% 감소했으며, 혈당 개선 상위 10%에 해당하는 19명은 평균 혈당 수치가 155㎎/dL에서 138㎎/dL로 약 11% 개선되는 성과를 보였다.
혈당 건강구간 개선 사례도 확인됐다. 참여자 중 10명은 혈당 건강구간이 한 단계 개선됐으며 이 가운데 5명은 당뇨 단계에서 당뇨 전 단계로, 5명은 당뇨 전 단계에서 정상 구간으로 이동했다.
체중 감소 효과도 나타났다. 전체 참여자 중 109명이 체중 감소를 경험했으며, 평균 체중은 78.2㎏에서 77.6㎏으로 0.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4명은 2㎏ 이상, 11명은 3㎏ 이상, 3명은 4㎏ 이상 체중이 감소했다.
캠페인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전체 참여자 190명 중 133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25명(93.9%)이 향후 유사 프로그램에 재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한편 웰다는 대웅제약(069620) 관계사인 엠서클이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연속혈당측정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혈당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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