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대한결핵·호흡기학회와 호흡기 질환 AI 연구 협력

뷰노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업무협약식. 좌측부터 이예하 대표, 유광하 이사장. (뷰노 제공)
뷰노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업무협약식. 좌측부터 이예하 대표, 유광하 이사장. (뷰노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338220)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의료 AI 기술의 임상적 활용 및 학술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뷰노는 호흡기 질환 관련 의료 AI 연구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지원하고,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도 적극 협력한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임상연구를 자문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연계해, 의료 AI가 임상 현장에 더 폭넓게 적용되고 학술적으로 확산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해외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의료기관에서 의료 AI의 도입을 확대하기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뷰노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흉부 X-ray AI 솔루션 VUNO Med®-Chest X-ray™의 임상적 근거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뷰노 이예하 대표는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 AI가 환자와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노는 지난해 연 매출 348억 원(연결 기준 감사 전 가결산 수치)으로 전년(259억 원) 대비 약 35%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49억 원으로 전년(124억 원) 대비 약 60% 감소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영업비용의 큰 변동 없이 비용 효율화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 2025년 영업비용 398억 원은 전년(383억 원) 대비 약 4% 증가한 수준이다.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VUNO Med®-DeepCARS®'(딥카스)의 지난해 매출은 25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8%(40억 원) 증가했고 AI 기반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역시 지난해 키오스크 타입 'HATIV K30'을 출시하는 등 신규 라인업을 구축하며 매출 19억 원으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