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AI 피부 재생 플랫폼, 재생 성공률 94.9% 기록"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장기 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는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재생 플랫폼의 글로벌 3년 장기 추적 관찰 결과 피부 재생 성공률 94.9%, 평균 치유 기간 7.7주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미국, 일본 등 6개국 의료기관에서 당뇨발궤양(DFU), 화상, 피부암, 외상성 상처 환자를 대상으로 확보한 실사용증거(RWE·Real World Evidence) 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

로킷헬스케어의 '피부·상처 RWE 백서'에 따르면 자사 3D 바이오프린팅 기반 맞춤형 패치 플랫폼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94.9%가 12주 이내 치료에 성공했으며 평균 치유 기간은 7.7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 방법론에 기반한 비용효과 분석 결과 기존 피부이식술 대비 약 60%, 음압상처치료(NPWT) 대비 약 20%의 의료비 절감 효과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국가별 사례에서는 일본 도쿄 니시도쿠슈카이 병원의 당뇨발 환자가 5주 만에 치유됐고, 미국 버지니아 혈관연구소 환자는 8주 만에 완전 치유 판정을 받았다. 이집트와 튀르키예 의료기관에서도 각각 당뇨발 및 화상 환자 치료 사례가 보고됐다.

로킷헬스케어는 이번 장기 추적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성모 로킷헬스케어 피부재생부문 사장은 "이번 결과는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효과를 보일 수 있음을 확인한 사례"라며 "글로벌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킷헬스케어는 지난달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인 이나단 박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전격 영입했다.

이나단 CTO는 세계 바이오·의학계의 엘리트 코스를 거쳤다. 그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다음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하버드 의과대학(Harvard Medical School)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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