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계열사 아이쿱, 씨어스와 '스마트 병상 혈당관리 확산' 협력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GC녹십자그룹 계열사 아이쿱은 웨어러블 인공지능(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458870)와 'CGM LiVE–ThynC™ 스마트 병상 혈당관리 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쿱은 씨어스의 병원 시장 내 입지를 활용해 CGM LiVE의 입원환자 적용 확산을 가속하고, 씨어스는 아이쿱과의 협력을 통해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씽크 도입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랩커넥트 CGM LiVE는 다중환자 통합 혈당 모니터링 및 관리 시스템이다. 기존 BGM(자가혈당측정기)이 일정 시점의 혈당만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반면 CGM(연속혈당측정기)은 환자의 혈당 트렌드를 24시간 추적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CGM LiVE는 이러한 연속 혈당 데이터를 병원 EMR 시스템과 직접 연동해, 의료진이 환자의 혈당 트렌드를 한 화면에서 통합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에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씨어스의 씽크(thynC™)는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환자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체온 등을 실시간 수집해 의료진에 전달하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별도의 휴대 단말기 없이 고정형 무선 게이트웨이를 통해 안정적인 데이터 수집 및 EMR 시스템과의 실시간 연동을 통해 의료진의 환자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다양한 생체신호 모니터링 솔루션을 추가 연동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양사의 역량을 결합하여 CGM 기반 다중환자 혈당 통합 모니터링 확산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씨어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병원 현장에서 실질적인 임상·운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신 씨어스 대표이사는 "아이쿱과 협력을 통해 병원 내 환자 모니터링 환경에서 데이터 활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 솔루션 간 연계를 통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과 환자 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쿱은 2011년 설립됐으며 의료데이터 기반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Doctorvice)와 랩커넥트를 운영하는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이다. CGM LiVE는 EMR 연동 기반 다중 환자 혈당 통합 모니터링 및 관리 시스템으로,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다.
씨어스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개발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이다. 웨어러블 바이오 센서를 기반으로 환자의 심전도, 산소포화도, 체온, 혈압 등 주요 생체신호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다.
현재 국내 주요 병원을 중심으로 누적 약 1만7천 병상 이상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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