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건강 지킬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124명 배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26주 직무교육 수료식 개최
도서·농어촌 보건진료소 배치…일차진료 수행 예정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5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센터)에서 '2025~2026년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지난 2017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보건의료 환경 변화와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해 올해로 9번째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올해 교육은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핵심 임상술기 교육을 확대해 진행됐다.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은 도서·농어촌 지역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며 간호사 또는 조산사 면허를 바탕으로 의료행위를 수행하는 인력이다. 관련 법에 따라 24주 이상 직무교육을 이수해야 현장 배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 직무교육은 이론교육 10주와 임상실습 10주, 현지실습 6주 등 총 26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신규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12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자들은 앞으로 전국 시·군·구 도서·농어촌 지역 보건진료소에 배치돼 일차진료 서비스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주민 건강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김헌주 개발원장은 "지방소멸과 인구 고령화라는 국가적 과제 속에서 주민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겠다는 사명감으로 직무교육을 수료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건진료소가 지역사회 건강과 예방적 돌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국가 건강 정책을 개발하며 금연·절주·영양·신체활동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기획·지원하고 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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