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별미 '고사리' 5분 이상 데쳐야…12시간 물에 담군 뒤 먹자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안전정보원은 봄철 식탁에 자주 오르는 고사리를 약 5분간 가열 조리한 뒤 12시간 정도 물에 담가 두면 독성 성분을 제거한 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정보원은 이날 고사리를 보다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올바른 조리 방법과 주의 사항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배포했다.
고사리에는 프타퀄로사이드와 티아미나제 등의 성분이 포함돼 있다.
프타퀄로사이드는 떫고 쓴맛을 내는 물질로 열에 약하고 물에 잘 녹는 특성이 있다. 티아미나제는 비타민B1을 분해하는 효소로 섭취할 때 비타민B1 결핍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두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고사리를 약 5분간 가열 조리한 뒤 12시간 정도 물에 담가둘 필요가 있다.
이재용 정보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안전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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