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AI' 딥노이드, 지능정보화 유공 관련 과기부장관 표창 수상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딥노이드(315640)는 최근 대전 KW컨벤션에서 진행된 '2025년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AI 전문인력 양성 및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다.
딥노이드는 올해 부처협업 지원과제 최종평가 결과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딥노이드는 2023년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3년 동안 'AI융합 통관 영상 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당사가 AI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성과를 장관 표창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보안과 의료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영역에서 실효성 있는 가치를 제공하는 AI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딥노이드는 지난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안전AX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AI 기반 중증 외상 전주기 케어시스템 개발 및 실증 △국산 NPU를 활용한 초거대 언어 모델 기반 의료 영상 판독문 생성 AI 응용 서비스 실증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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