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해썹 활성화 홍보 사업' 공공브랜드 정책 최우수상

국민 친숙도, 체감도 높였다는 평가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제도 활성화 홍보 사업'(사진)이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공모전'의 정책 브랜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제도 활성화 홍보 사업'이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공모전'의 정책 브랜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다양한 전략과 방법으로 공익적 가치를 높인 공공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해썹(HACCP) 제도'는 지난 1995년 도입된 뒤 '스마트 해썹', '글로벌 해썹',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 등으로 확대·고도화돼 왔다.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 의식 수준을 높일뿐더러 관리 체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식약처가 올해 추진한 사업은 다양해진 해썹 제도에 대한 국민 인지도 확산을 목표로 타깃별 맞춤 콘텐츠를 운영해 국민의 친숙도와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식약처 공식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구나 홍보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썹(HACCP) 제도가 국민의 식탁 안전을 책임지는 대표 식품 안전 브랜드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