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업체 원텍, '코리아 더마 2025'서 차세대 타이탄 공개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전문기업 원텍(336570)은 31일부터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코리아 더마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원텍은 이번 행사에서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울트라스킨 타이탄'(타이탄)을 최초 공개한다.
타이탄은 집속형 초음파(HIFU) 기술을 적용한 비침습 장비로, 피부 절개 없이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 신속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타이탄은 기존 제품 대비 시술 속도와 에너지 전달 효율을 개선해 한층 강화된 효과를 구현했다.
원택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주요 의료진과 함께 주요 제품의 임상 사례 및 노하우를 발표한다. 오프라인 세션에서는 인도네시아 피부과 전문의 알몬드(Almond Wibowo)가 '라비앙'(Lavieen)을 활용한 현지 임상 결과를 소개하고, 대만 피부과 전문의 이샨 차이(Yi-Shan Tsai)는 '올리지오 엑스(Oligio X)의 시술 경험과 테크닉을 공유한다.
온라인 세션에서는 정성규 원장(닥터스피부과 잠실)과 서종근 원장(아카데미피부과)이 각각 올리지오엑스와'피코알렉스'(PicoAlex)를 활용한 최신 임상 트렌드와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원텍 관계자는 "새로운 타이탄은 기술 혁신을 통해 시술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를 모두 높인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R&D 투자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텍은 다음 달 2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 '2025 ICLAS in SEOUL'에 참가한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원텍은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의 최신 트렌드와 임상 노하우를 세계 각국 의료진과 공유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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