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메디웨일, 디지털 헬스 어워즈서 '라이징 스타' 수상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이 전 세계 디지털 헬스 관련 시상식 '디지털 헬스 어워즈 2025'에서 'AI 기반 환자 진료' 부문 라이징 스타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메디웨일은 AI를 활용해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질환과 안과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위험을 조기에 평가하는 닥터눈 제품을 개발·상용화했다.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받은 메디웨일은 AI 기반 환자 진료 부문에서 라이징 스타를 수상했다. 라이징 스타는 탁월한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스타트업에 주는 상이다.
메디웨일 최태근 대표는 "더 나은 환자 진료를 실현하기 위해 이어온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한국의 오리지널 기술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웨일은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드 노보(De Novo) 승인을 목표로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지난 5월부터는 동아ST와 함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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