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권 심평원장, 재산 7억 신고…복지부 기조실장은 31억

정부공직자윤리위, 2026년 7월 수시공개자 현황 공개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심평원 제공)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지난 4월 취임한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과 같은 달 승진한 김국일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의 재산등록사항이 처음 공개됐다. 홍 원장은 7억 원, 김 실장은 31억 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7월 수시공개자 현황'에 따르면 홍 원장은 총 6억 903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재산은 서울 종로구 인의동 복합건물 전세권(2억 5000만 원), 인천 서구 아파트 전세권(441만 원), 장남 명의의 인천 중구 오피스텔 전세권(1억 3000만 원) 등을 포함해 3억 8441만 원이다.

자동차는 2023년식 BMW 520i와 본인 및 장남 명의의 2024년식 코나 등 5779만 원 상당을 보유했다.

예금은 총 2억 2837만 원이다. 증권은 2452만 원 상당으로 이 가운데 본인 명의의 비상장주식이 2233만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채권은 총 1억3000만 원으로 본인과 배우자가 각각 6500만 원의 사인 간 채권을 신고했다. 채무는 총 1억 3485만원으로 장남 명의 사인 간 채무가 1억3000만 원이다.

김국일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 뉴스1 김기남 기자

김 실장은 총 31억 1656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토지는 배우자 명의의 대구 달성군 답과 임야 지분 등 1091만 원이다. 건물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마포구 공덕동 삼성래미안공덕2차 아파트와 세종시 종촌동 가재마을5단지 아파트, 부친 명의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단독주택 등을 포함해 16억 8100만 원 규모다.

예금은 총 12억 9323만 원으로 배우자 명의가 8억 903만 원, 본인 명의가 2억 4076만 원이다.

증권은 총 3억 853만 원으로 본인과 배우자 명의가 대부분이다.

이 밖에 배우자 명의의 2024년식 벤츠와 2015년식 아제라 등 6576만 원 상당의 자동차를 보유했다.

채무는 공무원연금공단과 농협은행 대출, 세종 아파트 임대보증금 등을 포함해 2억 4287만 원 상당이다.

sssunhu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