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AX추진단 출범…AI 대전환 본격화
- 천선휴 기자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삼성서울병원이 AI(인공지능) 중심의 병원 혁신을 위해 AX(인공지능 전환)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삼성서울병원은 1일 기존 디지털혁신추진단을 확대 개편한 AX추진단을 신설하고, AI 기반 의료 혁신과 업무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AX추진단은 앞서 출범한 AI전략위원회와 함께 병원 전반의 AI 도입과 활용을 총괄한다. 초대 추진단장은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을 맡아온 이규성 비뇨의학과 교수가 맡았다.
삼성서울병원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체 생성형 AI 서비스인 SMC-GPT를 고도화하고, 전자의무기록(EMR)과 연동한 AI 서비스 '다이아(DAIA)'도 도입할 계획이다. 다이아는 환자 정보 요약과 의무기록 작성 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환자가 직접 입력한 건강정보와 스마트기기 생체 데이터를 진료에 활용하고 협력 의료기관과 진료 예약·원격협진이 가능한 플랫폼 '에스케어넷(S-CARENet)'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규성 단장은 "삼성서울병원은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AX가 내재화하는 큰 변화를 맞게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AI 활용을 통해 환자 중심 의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1994년 개원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연구중심병원 육성과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AI 분야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s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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