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글로벌 5대 강국으로"…협력 강화 업무 협약

K-제약·바이오 글로벌 마케팅 상호협력 업무협약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K-제약·바이오 글로벌 마케팅 상호협력 업무협약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제약·바이오 글로벌 5대 강국 도약'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보산진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와 'K-제약·바이오 글로벌 마케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추진 중인 글로벌 지원 사업을 연계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제약·바이오 글로벌 5대 강국 도약' 목표 달성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먼저 협약 기관들은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진출 수요분석 △글로벌 전시회 활용 마케팅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수출 애로 지원 △시장 및 기업 정보 조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첫 실행 사례로,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공동 참가한다.

바이오USA는 매년 2만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로 올해는 73개국 1650개 기업의 전시 부스가 설치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USA 둘째 날인 6월 23일에는 전시장 인근에서 '한국의 밤' 교류 행사(코리아 나잇 리셉션)를 공동 개최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협력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바이오USA 한국관은 2026년부터 공동 홍보와 함께 통합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규모는 올 1분기에만 73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4% 증가한 수치다.

의약품 수출 규모도 같은 기간 14.7% 증가한 17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sssunhu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