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뺀다고 먹었는데…'단백질 셰이크'에 식중독균 득실
'파워헬스다이어트C' 기준치 2.4배 바실루스 세리우스 검출
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조치…"먹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해야"
- 천선휴 기자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체중 조절 시 식사 대용으로 흔히 먹는 '단백질 셰이크'에서 식중독균이 다량 검출돼 식약처가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파시코가 제조·판매한 체중 조절용 조제 식품 '파워헬스다이어트C'에서 식중독균인 바실루스 세레우스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8년 3월 9일로 표시된 750g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총 180개(135㎏)가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시료 5개가 모두 100CFU/g 이하여야 하고 한 개라도 100CFU/g을 초과하면 부적합한 것인데 검사 결과 시료 5개에서 각각 120, 210, 240, 200, 110CFU/g의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기준치 대비 많게는 2.4배 많은 식중독균이 검출된 것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s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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