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정보원, ESG 진단 첫 도전 최고등급…"경영·성과 우수"
경영 프로세스 344점·성과 영역 585.5점…전 부문 고득점
정보원 "중장기 로드맵 기반 ESG 실천 강화할 것"
- 김규빈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국제표준기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수준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국민 체감 서비스와 경영 전반의 사회적 책임 이행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정보원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실시한 ISO 26000 기반 ESG 경영수준 진단 결과 최고등급인 4단계(우수)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정보원 최초 ESG 경영 진단이었으며, 총점은 1000점 만점 중 929.5점이었다.
ISO 26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사회적 책임 가이드라인으로, 조직 거버넌스, 인권, 노동, 환경, 공정운영, 소비자, 지역사회 등 7개 분야의 책임 이행 수준을 종합 평가한다.
이번 진단에서 정보원은 △경영 프로세스(344점/360점) △성과 영역(585.5점/640점)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우수 항목으로는 △ESG 경영위원회 운영을 통한 책임성·투명성 제고(조직 거버넌스) △법령 준수 기반의 인사운영 및 무재해 성과(노동) △노년층 맞춤형 안내서△ '나의건강기록' 앱 등 디지털 접근성 개선(소비자) 등이 꼽혔다.
정보원은 그간 ESG 실천 기반 구축을 위해 ESG 중장기 로드맵 수립, ESG위원회 및 실무협의체 구성, ESG 경영 보고서 발간, 국민 체감 서비스 확대 등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사회적 가치 평가를 위한 사회성과지표 개발 △친환경 홍보물 제작 및 플라스틱 감축 △중소기업 기술 지원 및 연구개발 협력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등도 ESG 실천 사례로 보고됐다.
염민섭 원장은 "첫 진단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임직원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이번 진단을 계기로 ESG 각 분야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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