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경 강남차여성병원 교수…환자들이 뽑은 가장 '우수한 의사' 1위

상급종합병원 1만1805명 대상으로 평가…조 교수 '98.5점' 받아

조연경 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교수/강남차여성병원 제공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강남차여성병원은 조연경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전국 (상급)종합병원에 등록한 의사 중 환자 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조연경 교수는 지난해 12월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1만 1805명의 의사 중 환자경험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

조연경 교수는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하였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가 △진단 시 치료 및 검사계획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는가 항목에서 98.5점을 받았다.

조연경 교수의 진료분야는 임신전상담, 고위험임신, 태아정밀진단, 쌍둥이임신 등이다.

조 교수는 "앞으로도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n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