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카데미, 현창백 박사의 '소동물 심전도 세미나' 2월 개최
글로벌 수의학 교육기관 브이아카데미에서 진행
-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글로벌 수의학 교육기관 브이아카데미(V-Academy)에서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현창백 박사의 '심전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오는 2월 25일과 26일 서울 강남구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브이시어터(V-Theater)에서 열린다.
12일 브이아카데미에 따르면 소동물 심장질환의 진단은 환자 상태나 제반 조건에 따라 임상적 노하우가 중요하게 작용하고, 적합한 치료 시기와 방법도 달라진다.
세미나에서는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창백 박사만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전도 측정법, 부정맥 진단법, 감별법과 치료 노하우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강의는 총 4강으로 △1강 '심전도 파형과 발생기전 이해하기' △2강 '심장 박동이 너무 빨라서 생기는 부정맥' △3강 '심장박동이 너무 느려서 생기는 부정맥' △4강 '심초음파를 이용한 부정맥 감별법, 그리고 치료 약물'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들에게는 현 박사의 특진 진료 참관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브이아카데미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심장학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현창백 박사의 심전도 세미나를 통해 더 많은 수의사가 소동물 심장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55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세미나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브이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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