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위해 46개 공원사업 추진


                                    

[편집자주]

유성명물문화공원 4단계 조감도 © News1


대전시 유성구가 올해 약 80억원을 투입해 46개의 공원녹지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주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원 조성을 위해 2억5000만원을 들여 금성·두루봉 근린공원의 정비를 추진한다.

또 유성명물문화공원 조성사업 4단계 실시로 관광온천 체험장, 만남의 광장,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많은 사람들이 유성온천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유림공원 국화전시회를 확대해 150여종 5000만송이의 국화를 유림공원에 전시해 유성구민은 물론 대전시민 모두가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대전시 산림면적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체력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 2억원을 투입해 등산로 정비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어려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상반기에 사업의 약 80%를 조기발주할 계획이다.

허태정 청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성을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모두가 살고 싶은 사람 중심의 행복유성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nyl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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