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국민연대,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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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국민연대가 13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News1 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단양국민연대는 13일 오전 11시 충북 제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지지와 정치교체 새정치 국민연대 참여'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는 지난 5년 동안 대화와 소통 없이 국가를 일방적으로 통치하며 특권과 반칙으로 국민 위에 있다”면서 “친기업 정책으로 재벌들은 배불리고 중소상인들은 죽음으로 몰아가 지역경제를 망쳐 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들은 “약한 존재들이 아픔을 호소할 때 보듬어주고 환경을 생각하며 서민의 삶을 이해하며 같이 눈물 흘려주는 대통령과 정부를 원한다”며 “우리는 문재인 후보의 미래비전과 정책에 공감, 지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제천단양국민연대는 대통령 선거일까지 ‘행복한 미래를 위한 투표참여 릴레이 운동’과 ‘내 집 앞 투표참여 펼침막 걸기’, ‘SNS를 이용한 투표참여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제천단양국민연대는 지역 노동계, 문화계, 여성계, 농민 등 순수 개인들로 100여명이 구성됐다고 말했다.

sobak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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