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교사절 맞아 '소황제' 학부모들 촌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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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이위성TV) © News1

10일 중국의 스승의 날인 ‘교사절(敎師節)’을 맞아 중국 학부모들도 ‘촌지’와 선물을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후이위성TV에 따르면 한 초등학교 1년생 학부모는 교사절인 이날 500위안(약 8만9000)의 촌지를 마련해 담임교사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 학부모는 남들이 하니까 자신도 따라하지만 촌지를 받는 교사가 어떤 식으로 학생들을 교육할지 걱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방송은 중국의 많은 학부모들이 교사절마다 교사에게 수백 위안 상당의 촌지나 선물을 하고 있다며, 교사들도 이를 받을 수도 거절할 수도 없는 난처한 처지라고 전했다.

ioy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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