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주차장 600대 규모로 증설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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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병원 주차장 증축공사 현장 사진© News1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원장 박재만 신부)은 22일 환자와 내원객의 증가로 주차공간이 부족해질 것을 대비해 주차장 증축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축되는 주차장은 병원 상지관 앞 주차타워로 현재 세 개 층에서 한 개 층이 늘어난 총 네 개 층으로 구성되며, 주차 가능대수는 220여대에서 80여대가 늘어난 총 300여대다.

공사가 완료되면 성모병원 주차장은 이번에 증축되는 주차타워를 비롯해, 지상 및 지하주차장 등에서 총 700여대가 한번에 주차 가능하다.

병원 관계자는 “9월 말 완공되는 이번 공사로 인해 내원 환자 및 방문객들이 좀 더 편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inyl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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