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인재개발원 등 고졸자·청년 취업지원기관 선정


                                    

[편집자주]


대덕인재개발원 등 5곳이 청년 미취업자와 고졸자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전문 직업교육훈련 위탁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대전시가 12일 밝혔다.

추가 선정된 곳은 대전정보처리디자인교육원, 둔산직업전문학교, 비전직업전문학교 등 청년 미취업자 지원기관 4곳과 고졸자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대전성광직업전문학교 등 모두 5곳이다.

이들 기관은 직업훈련 시설·장비와 교수진 등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전문 직업훈련 교육 여건을 갖췄으며 앞으로 170여 명의 청년 미취업자를 위해 ‘일취월장 123’ 등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벌이게 된다.

대전지역 기업과 채용약정을 맺고 다음 달 10일까지 수요에 맞게 훈련생을 모집해 취업 후 정착까지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

기관별 훈련생 모집현황은 △(재)대덕인재개발원(웹표준기반 자바전문개발자·50명) △대전정보처리디자인교육원(웹디자인·30명) △둔산직업전문학교(ERP/I-PLUS를 활용한 세무회계사무원·30명) △비전직업전문학교(ERP물류 및 생산 정보시스템·30명) △대전성광직업전문학교(사무회계실무·30명) 등이다.

지원대상은 만 15세~39세 미취업자로, 훈련생에게는 월 30만 원의 훈련수당을 준다. 훈련생은 교육·훈련이 끝나면 채용약정 기업에서 3개월간 인턴으로 일하게 되며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3개월간 매월 80만 원의 취업 성과보수를 받는다.

문의 (042)270-3591.

eru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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