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린 JTBC 아나운서, 방송중 레몬 먹다가 그만… 


                                    

[편집자주]

JTBC 'JTBC 뉴스10'..© News1


종합편성채널 JTBC의 차예린 아나운서가 뉴스 진행 도중 레몬 조각을 먹다가 사레가 들리는 방송사고를 내 화제다.
 
차 아나운서는 6일 오후 'JTBC 뉴스10'에서 '레몬 다이어트의 쓰디쓴 함정'이란 보도를 진행하다 레몬 한 조각을 베어무는 모습을 연출했다.

차 아나운서는 "짧은 기간 빠르게 살을 빼기 위해 레몬으로 2주 버티는 레몬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의 함정, 오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라고 앵커 멘트를 하다가 사레가 들리며 헛기침을 했다.

그럼에도 그는 프로답게 수습한 후 프로그램 진행을 이어갔다.

현재 차 아나운서의 방송영상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레몬 다이어트가 왜 안 좋은지 알겠다", "레몬 다이어트의 함정이 바로 저것이었군", "당황했을텐데 프로답게 잘 해결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 아나운서는 2009년 미스코리아 선(善)에 당선한 후 JTBC 1기로 입사해 현재 'JTBC 뉴스10'를 진행하고 있다.

news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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