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건강 모유가 최고!...공주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편집자주] 제9회 공주시 건강한 모유수유 아 선발대회 개최, 소예현 아기 최우수상


공주시 건겅한 모유수유 대회© News1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공주시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가 지난 5일 공주한옥마을에서 열렸다.

아기의 건강과 인성발달에 좋은 모유 수유의 중요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 수유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생후 4~6개월 된 아기 50명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공주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 및 간호과 교수,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모유 수유아의 신체발달, 의사진단, 모아 애착도 및 가산점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6명의 건강한 아기를 선발해 시상했다.

이와 함께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아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오감발달 신체놀이 및 아기의 감성발달을 돕는 베이비 맛사지가 진행돼 엄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결과 선발된 아기와 엄마 들 © News1

이번 대회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소예현(5개월), 우수상에는 박민우(6개월)·김시우(6개월)가 받았고 장려상으로 이노율(4개월), 변경규(6개월), 이효원(6개월) 등 3명의 아기가 선발됐다.

또한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6명의 아기 가운데 최우수, 우수상을 수상한 3명의 아기는 이달 19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공주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공주시 관계자는 “모유 수유를 실천하고 있는 가족들을 격려하고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 및 임산부가 존중받고 배려 받는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yos09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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