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우네 요르단 총리, 국민들 개혁요구에 결국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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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News1
아운 하사우네 요르단 국무총리(62ㆍ사진)가 26일(현지시간) 압둘라 2세 국왕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AFP통신이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국왕은 이날 아침 그의 사직서를 받아들였다"고 말할 뿐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총리직에 오른 법조인 출신 하사우네 총리는 국민들의 개혁 요구가 거세지자 결국 1년도 채 안돼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요르단 국민들은 지난해 아랍의 봄 이후 정부관료들의 부패 척결뿐만 아니라 정치적ㆍ경제적 개혁을 외치고 있다.
 

ggod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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