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청 민원 포항야구장으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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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시장 등이 청사이전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News1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17일 16년만에 새보금자리를 찾아 업무를 시작했다.
 
남구청은 1995년 1월1일 영일군과 통합되면서 대도동 조립식 건물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새보금자리는 대도동 포항야구장 부지 내 5252㎡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하1층 규모이다. 6개과 231명의 직원이 근무를 시작했다.
 
지상1층에는 민원실, 복지환경위생과, 세무과, 건설교통과, 지상 2층에는 구청장실, 회의실, 자치행정과, 산업과 등이 있다.
 
기존 남구청사는 포항종합운동장 및 부서별로 분산 배치돼 민원업무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전이 완료된 현 남구청 부지는 야구장 주차창으로 이용된다.
 
남구청사가 이전한 포항야구장은 국비 81억원, 도비 19억원, 시비 217억원 등 총사업비 31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10년 3월 착공했다. 현재 공정률은 75%로 올해 7월말에 준공 될 예정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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