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병무홍보대사 비, 후배들에게 들려주고픈 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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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정욱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병무청 병무홍보대사가 됐다.


병무청은 10일 오전 9시 서울지방병무청 강당에서 제9대 병무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가수 비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위촉식 이후 비는 징병검사를 받으러 온 후배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1일 명예징병관'으로 활동하는 등 병무홍보대사로서의 첫 일정을 마쳤다.




 
http://www.youtube.com/embed/VaIfNoxEg9s



비는 '쌍꺼풀 수술 계획 있나?', '여자친구 있나?', '군대 전역 후 계획은?' 등의 질문이 쏟아진 후배들과의 대화에서 "입대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어려운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며 "여러분 각자가 잘 생각해서 (병역 의무를) 이행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비는 2011년 10월 육군으로 입대해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으로 복무 중이다.
 
 

hm334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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