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자에 기습공격 받은 팝스타 샤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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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 News1

 
콜롬비아 출신 유명 팝스타 샤키라가 남아공에서 바다사자의 공격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찔한 사고는 남아공 케이프 타운에서 휴가를 즐기던 샤키라가 바다사자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다가갔다가 바다사자가 뛰어올라 그의 손을 공격하며 일어났다.

 

 

사진=데일리메일 © News1



 

샤키라는 사고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다사자가 물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더니 30cm 거리에서 성난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공포에 질려 움직이지 못 하고 있던 와중에 남동생이 물에 뛰어들어 바다사자를 쫓아냈다고 썼다.

 

그는 당시 내 손에 쥐고 있던 블랙베리를 먹이로 착각해 물어가려 한 것 같다며 대수롭지 않게 웃어넘겼다.

 

샤키라는 바다사자에 물린 작은 상처와 바위에 긁혀 생긴 찰과상 외에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후에도 펭귄 등 야생동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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