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흩어졌던 샤이니 뭉친다…4인 완전체 콘서트 5월 개최


                                    

[편집자주]

샤이니(SHINee) 온유(왼쪽부터), 태민, 민호, 키 © News1
각기 다른 회사로 흩어졌던 그룹 샤이니가 콘서트를 통해 4인 완전체로 다시 뭉친다.

9일 뉴스1 취재 결과, 샤이니는 오는 5월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달 홍콩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샤이니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졌던 온유도 합류해 의미가 깊다.



최근 샤이니 멤버들은 각기 다른 회사로 흩어졌다. 키와 민호는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고, 온유는 그리핀엔터테인먼트로, 태민은 빅플래닛메이드로 이적했다. 그럼에도 이들은 앙코르 콘서트를 함께하며 향후에도 그룹 활동을 함께할 뜻을 굳건히 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008년 데뷔한 뒤 '누난 너무 예뻐', '줄리엣' '링딩동', '루시퍼', '드림 걸', '에브리바디', '돈트 콜 미'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뛰어난 실력과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정규 8집 '하드'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breeze52@news1.kr

많이 본 뉴스

  1. '이 와중에?' 김호중 팬클럽 기부금 쾌척…"물타기냐" 부글
  2. '홍콩댁'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금융업 CEO"
  3. '우원식 깜짝 당선' 예측한 유인태 "추미애, 친문과 원수"
  4. '뺑소니 혐의' 김호중, 벤틀리 SUV 탔었다…3억대 럭셔리카
  5. "제육 먹는데 아드득"…한우 이어 돼지고기서도 '주삿바늘'
  6. "힘들었겠다"…김호중 뺑소니 논란, 팬카페서 '묻지마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