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65.4㎜ 등 봄비… 내일까지 15~50㎜ 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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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26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캠퍼스.(광주 북구 제공)2024.3.26/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광주와 전남의 4월 첫 봄비가 이틀간 더 이어진다.

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전남은 흐린 가운데 시간당 5㎜가량의 비가 내리고 있다.

누적 강수량은 완도 65.4㎜, 구례 피아골 63.5㎜, 해남 북일 62.5㎜, 장흥 관산 62㎜, 완도읍 56.5㎜, 고흥 도양 55.5㎜, 완도 금일도 54㎜, 고흥 도화 53.5㎜, 마량 강진 52.5㎜ 등이다.

시간당 강수량은 구례 피아골 7㎜, 장흥 유치 6㎜, 담양과 장성 5㎜, 영광 3.2㎜, 광주 광산 3㎜이다.



고흥·여수·강진·해남·완도·진도엔 강풍주의보가, 서해와 남부 일부 앞바다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비는 이날 밤 12시까지 10~40㎜가 더 내릴 전망이다.

4일에도 낮 12시~오후 6시부터 밤 6~12시까지, 그리고 5일 오전 0~6시에도 광주와 전남 내륙지방엔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 5㎜, 전남 내륙 5~10㎜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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