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효자' 반도체 경기 살아나나…생산 21% 증가

충청지방통계청 산업활동동향

[편집자주]

충청지방통계청 제공.

충북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경기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29일 충청지방통계청의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올해 2월 충북지역 광공업 생산지수(원계열)는 94.7(잠정치, 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감소했다.

반도체 등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 업종에서 생산이 증가했으나 전기장비, 기계장비, 자동차 업종에서 감소해서다.

도내 광공업 생산의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등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의 생산지수는 110.1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1.9% 증가했다.



국내외 반도체 경기가 반등하면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출하는 59.3% 늘었고, 재고는 32.4% 감소했다.

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1.5로 전년 동월보다 8.5% 늘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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