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복분자주', 유럽 '패피' 눈길과 입맛 사로잡은 'K-와인' 등극

미스치프 팝업 오프닝 파티…곡선의 병 모양과 붉은색 호응

[편집자주]

미스치프 팝업파티에서 현지 인플루언서들에게 제공된 보해 복분자주(보해양조 제공)/뉴스1 

보해양조는 '보해 복분자주'가 '2024 F/W 파리 우먼즈 패션위크'에서 'K-와인'으로 소개돼 케이터링과 함께 현지 인플루언서에게 제공됐다고 28일 밝혔다.     

'보해 복분자주'는 패션위크 기간 중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서 열린 미스치프(MSCHF)의 팝업 오프닝 파티에서 곡선의 병 모양과 붉은색으로 눈길을 끌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형석 홍보팀장은 "보해 복분자주 특유의 곡선이 담긴 병 모양은 한국적 감성이 잘 드러나고 붉은색 패키지는 이번 시즌 미스치프의 콘셉트 컬러인 ‘레드’와 일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보해는 이번 미스치프 파리 팝업을 계기로 유럽 시장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보해 복분자주 프랑스 수출액은 2년 전 대비 약 4배가량 증가했다. 동아시아 시장에서도 2022년 기준 2년 전 대비 수출액이 60% 증가하는 등 해외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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