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갑, 민주 김교흥 57% vs 국힘 박상수 33.9%…오차범위 밖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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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갑 지지율 여론조사 그래픽.(기호일보 제공)

인천 서갑 선거구에서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박상수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기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실시한 서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 조사 결과 김 후보는 57%로, 33.9%를 얻은 박 후보를 오차범위(±4.4%p) 밖에서 앞섰다.

최인천 개혁신당 후보는 0.4%, 무소속 최상진 후보는 0%,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4.7%였다.

비례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연합 28.8%, 국민의미래 27.6%, 조국혁신당 23%, 개혁신당 4.3%, 자유통일당 3.5%, 새로운미래 3%, 녹색정의당 2.3% 순이었다.



총선 프레임 공감도에서는 '정권 견제를 위해 민주당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48.4%로 가장 높았고 '국정 안정을 위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34.8%, '양대 정당 대안으로 제3지대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1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인천시 서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ARS(유선 11%+무선 89%)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은 5.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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