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팬 미팅 '핑키 프로미스 인 서울' 개최…"팬들에 보답"

배우 최우식이 한국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예고했다.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28일 최우식이 일본에 이어 아시아 팬 미팅 투어 '핑키 프로미스 인 서울'(Pinky Promise in 서울)을 통해 한국에 있는 팬들과 만난다고 밝히며 "최우식 배우가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보답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 팬 미팅 투어 '핑키 프로미스'는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하다'라는 의미로, 2021년 진행된 언택트 팬 미팅에서 팬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던 최우식의 진심을 담았다. 팬들과의 약속을 기억하고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해온 최우식은 지난해 일본 도쿄 국제 포럼 A홀에서 개최된 아시아 투어 '핑키 프로미스 인 저팬'을 통해 아시아 팬 미팅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고, 5000석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심상치 않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최우식은 매 공연 매 순간마다 팬들을 향한 마음을 가득 담은 노래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진솔한 토크로 팬들을 향한 애틋한 진심을 드러냈고 객석을 가득 채운 팬 한 사람, 한 사람과 교감하기 위해 눈을 맞추고 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최우식은 오는 5월 15일 서울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팬 미팅을 통해 역시 팬들만을 위한 다양한 무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번 팬 미팅의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고 팬들을 위한 노래와 게임, 퀴즈, 토크 등을 빠짐없이 준비 중이다.

한편, 서울에서 개최되는 최우식의 아시아 팬 미팅 투어 '핑키 프로미스 인 서울' 티켓 예매는 오는 4월 11일 Yes24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