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애 녹색정의당 경산시 후보 "위성정당은 거대정당에 줄서는 것"


                                    

[편집자주]

녹색정의당 엄정애 경산시 후보(자료사진) 2024.3.21/뉴스1

엄정애 녹색정의당 경산시 후보가 21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했다.

엄 후보는 "정치가 사라지고, 시민을 위한 정책보다 당리당략만 추구하는 보수 양당의 모습이 시민에게 실망감만 주고 있다"며 "12년간 시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는 '위성정당' 정치는 다양한 정치세력이 국회로 진출하는 것을 막고 거대정당에 줄서는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한 엄 후보는 6·7·8대 경산시의원, 정의당 비대위원을 역임했으며 녹색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newsok@news1.kr



많이 본 뉴스

  1. "장모, 정동원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 '막말'
  2. 사라진 김호중 차 블랙박스…매니저, 金씨 옷 입고 "내가 운전"
  3.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더워서 나왔다…2시간 뒤 붕괴"
  4. "우리끼리 사돈 맺자"…'평당 1억' 아파트, 입주민 맞선 주선
  5.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해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
  6. 솔비, 살 쏙 빠진 근황…테니스룩 입고 글래머 몸매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