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주 트리콜·짐캐리, 영남권 '여행 짐 당일 배송 서비스' 업무협약

25일부터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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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진현 짐캐리 대표(왼쪽)와 송윤섭 삼주 트리콜 상무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삼주 트리콜 제공)

부산 유망 관광기업 ㈜짐캐리와 종합모빌리티 그룹 ㈜삼주 트리콜은 퀵 배송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25일부터 서비스 시행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KTX특송 서비스 사업자인 짐캐리는 삼주 트리콜을 통해 영남권 지역 KTX 특송관련 물량 및 여행 짐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주 트리콜은 부산경남일대 4000여명의 등록 대리운전 기사 등 풍부한 인력풀과 IT 서비스를 활용해 영남지역 배송을 담당한다.


송윤섭 삼주 트리콜 상무이사는 "짐캐리의 성장세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트리콜이 가진 역량을 쏟아부을 생각"이라며 "벤처기업의 아이디어에 중견기업의 경험을 더한 모델이 될 것"이라 말했다. 




손진현 짐캐리 대표는 "서비스 지역 확대와 효율성 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두 회사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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