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펄어비스, 목표가 25%↓…붉은사막 출시 전까지 영업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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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제공) /뉴스1

NH투자증권은 21일 펄어비스(263750)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 원에서 4만 원으로 20% 하향했다. 신작 출시 예정이 멀어 올해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붉은사막'의 성공 가능성은 크게 변화된 부분은 없다"면서도 "오는 2025년 출시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고 최근 게임주에 대한 시장 감정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펄어비스의 매출을 전년 대비 7.9% 감소한 3070억 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적자도 43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시장전망치와 큰 차이가 없으나 신작 모멘텀이 없는만큼 영업이익 적자는 불가피할 거라는 분석이다.


안 연구원은 "붉은사막은 8월 예정돼 있는 게임스컴2024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2025년은 붉은사막의 성과로 인해 영업이익 1213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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