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정부에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예산 지원 요청
- (포=뉴스1) 최창호 기자
[편집자주]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정부에 지역 최대 숙원인 영일만 횡단 대교 건설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세종 정부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영일만 횡단 대교 설계를 올 상반기에 발주하려면 총사업비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일만 횡단 대교의 올해 설계비 1350억 원은 정부 예산으로 반영돼 있다.
이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직결 철도와 고속도로 건설, 국가산단 추가 조성,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등 신산업 기반 조성에 필요한 예산 지원도 건의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