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 핀테크랩' 신규 입주 기업 30곳 모집
-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편집자주]
서울시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 '서울 핀테크랩'에 입주할 기업 30곳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BM)과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외 창업 기업이다.
국내 기업의 경우 창업한 지 7년 이내여야 한다.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자 주소지 등록·이전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또 직원 5인 이상·최근 3년간 누적 매출 1억원·투자 유치액 1억원 등 세 가지 조건을 하나라도 충족해야 한다.
해외 기업은 해외에 법인이 설립이 완료된 기업이어야 한다. 또 입주 후 6개월 내 국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해야 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이 글로벌 톱5 금융중심지로 도약하도록 핀테크 전문인력을 키우고, 예비 유니콘의 해외 진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