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인연' 샘 킴, 故 이선균 애도 "마음이 아프다"…현영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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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샘 킴 인스타그램
셰프 샘 킴과 방송인 현영이 배우 이선균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27일 셰프 샘 킴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인과 찍었던 사진을 게시하면서 "12년 전, 선균이 형과 나, 마음이 아프다"라는 글을 남기면서 애도를 표했다. 샘 킴은 과거 드라마 '파스타'로 이선균과 인연을 맺었던 바 있다.

방송인 현영도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갑작스러운 소식에 마음이 너무 먹먹하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의 글을 게시했다.

한편 이선균은 마약 의혹이 불거진 지 약 두달 만인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노상에서 차량 안에 쓰러진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선균은 의식이 없었고,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이선균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극단 선택 시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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