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은 전북대 대학원생, ‘지하수 암모니아 제거’ 우수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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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은 전북대 석사과정생/뉴스1

전북대학교는 장지은 석사과정생(환경에너지융합학과)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발표부문 학생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 장 석사과정생은 ‘배치실험을 통한 지하수 내 암모니아 제거 기작 평가’라는 주제의 연구성과를 발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논문은 수질 및 대기 오염을 발생시키는 원인 중 하나인 축산폐수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를 토양에 존재하는 박테리아를 이용해 제거하고, 그 과정의 평가를 위해 수행한 배치실험을 담고 있다.

장지은 대학원생은 “그 동안 자연토양에 존재하는 박테리아를 사용해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기작을 연구해왔다”면서 “앞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암모니아를 저감할 수 있는 조건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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