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육아하며 욱할 때 있다…내 인성 후지구나 느껴"

'아는 형님' 11일 방송

[편집자주]

 '아는 형님' 방송화면 갈무리
배우 최지우가 육아 에피소드(일화)를 전했다.

11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영화 '뉴 노멀'의 주연배우 최지우, 피오, 하다인이 출연했다.

이날 최지우는 "육아랑 연예 활동 중에 뭐가 더 힘드냐"는 질문에 "육아가 힘들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애를 키우면서 아이의 행동에 따라 욱하면서 화가 날 때가 있다","그러면 밤에 후회된다"며 육아를 하며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게 된다고 했다.

최지우는 "나란 인간이 인성이 되게 후지구나"라고 했고 이에 이수근은 "애 때문에 늦게라도 알게 되는거다"라고 농담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최지우는 "반성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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