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개발도상국 의료용 동위원소 전문가 양성
-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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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이 개발도상국 의료용 동위원소 전문가를 양성한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개발도상국은 진단·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인력양성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세계동위원소기구(WCI)와 ‘진단·치료 목적 방사성동위원소와 방사성의약품 분야 국제연수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협약(PA)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진단·치료 목적 방사성동위원소 및 의약품 분야 국내·외 세계적 전문가와 함께 연수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환자 치료, 사이클로트론을 활용한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기술의 이해 등 내실 있게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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