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엉덩이 예뻐"…팬들 가슴·엉덩이 붙잡고 사인 남긴 여가수[영상]

여성 래퍼 애쉬비(본명 추윤정)가 팬들의 가슴과 엉덩이 등 신체 부위에 사인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애쉬비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넌 어디에 사인 받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영상 여러 개를 올렸다.

영상 속 애쉬비는 한 여성 팬의 엉덩이를 붙잡고 정성스레 사인해주고 있었다. 애쉬비는 치마 입은 팬의 엉덩이에 "너 엉덩이 예쁘다"라는 문구를 적기도 했다.

애쉬비는 분홍색 브라톱을 입은 여성 팬 가슴에 사인한 뒤 팬의 가슴을 움켜쥐기도 했다. 팬은 애쉬비의 사인과 퍼포먼스가 마음에 들었는지 몸을 흔들어 화답했다.



흰색 나시를 입은 또 다른 여성 팬도 가슴에 사인을 받았다. 애쉬비는 사인을 제대로 남기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마지막으로 흰색 나시를 입은 남성도 가슴 부근에 애쉬비의 사인을 받았다. 애쉬비는 남성 팬의 이름과 함께 "너 좀 귀엽다"고 코멘트(논평)를 적기도 했다.

이 게시물을 본 팬들은 "나도 사인받고 싶다", "어디든 사인해달라", "내 배에 사인해줘", "나는 쇄골에 받고 싶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애쉬비는 Mnet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직설적인 가사와 빠른 래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