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실내 놀이기구 20분 정지…3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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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2023.6.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30여명을 태운 롯데월드 놀이기구가 갑자기 운행을 멈췄으나 탑승자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11일 소방당국과 롯데월드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1층 플라이벤처가 작동 도중 갑자기 운행을 멈췄다. 해당 놀이기구에는 33명이 타고 있었다. 그러나 오후 10시20분쯤 현장 직원의 안전조치 후 전원 구조됐다.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구조자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롯데월드는 11일 안전 점검을 위해 플라이벤처를 운항하지 않기로 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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