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도를 찾아라" 충주체험관광센터 미로탈출 게임 선보여

30m 규모 미로 조성…퍼즐 조각 모아 지도 완성

[편집자주]

 10일 충북 충주체험관광센터는 '다이브 페스티벌' 기간 관광지도를 테마로 미로 탈출 게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충주체험관광센터 제공)2023.6.10/뉴스1

충북 충주체험관광센터는 관광지도를 테마로 미로 탈출 게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미로 탈출 게임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다이브 페스티벌' 기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마리나센터 광장에서 진행한다.

체험관광센터는 광장에 에어바운스를 이용해 실제 30m 규모의 미로를 조성했다. 게임 참가자들은 중간중간 길을 가로막는 미션에서 퍼즐 조각을 모아 충주 관광지도를 완성해야 한다.

참가자 미션은 물이 들어있는 물총을 고르는 복불복 게임, 청개구리 가위바위보 게임, 충주 관광 퀴즈 등으로 이뤄진다.



지도를 완성하지 못해도 미로를 빠져나온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준다. 포토존에서는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관광센터 관계자는 "충주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다"면서 "곳곳에 숨은 힌트들이 정답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출구로 안내하니 안심하고 떠나보자"라고 말했다.

이번 미로 탈출 게임은 2021년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방 탈출 게임, 2022년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진행한 크리스마스 방 탈출 게임을 잇는 시즌3 콘텐츠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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